
오늘은 오랜만에 땀 흘린 뒤! 💦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오니 짝꿍이 정성스럽게 마라샹궈를 만들어줬어요 🍽️그리고 갑자기 문득 떠오른 그 이름... 냉장고 한 켠에 고이 잠들어 있던 ZEN Highball 0.0 🥶이건 사실 짝꿍이 먹어보겠다고 사놓은 거였는데요, 한 캔 마셔보더니 “이건 못 먹겠다” 하며 냉장고에 모셔뒀던 아이랍니다 😅하지만 저는 늘 그렇듯 새로운 제로 음료를 맛보는 걸 즐기기 때문에, 잔뜩 기대하며 예쁜 잔을 꺼내고, 냉장고에서 자동으로 얼려주는 둥근 얼음도 톡~! 🧊🎨 첫 인상 & 맛색이 너무 예쁘죠? 딱 하이볼 느낌 물씬 나는 맑은 골드빛이에요 ✨ 한 모금 마셔보면...“이게 뭐지...?? 왜 맛있어...?” 하는 맛이에요 😳 분명 짝꿍은 맛없다고 했는데 저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