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무버스 라이프

💻 오늘의 일기 - 바쁘고도 기분 복잡했던 하루

오늘은 회사에서 은근히 바쁜 하루였어요. 사실 블로그 포스팅도 꼭 하고 싶었는데… 하나도 못 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운 하루였답니다 😢 쓸 이야기는 없는데, 괜히 마음만 분주하고 기분까지 살짝 뒤숭숭했어요.💪 오늘도 운동은 했다!이럴 때일수록 몸을 움직이며 기분을 정리하는 게 제일이죠! 퇴근하자마자 오늘의 운동을 꾸준히 진행했어요. 자세한 운동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⬇️👉 오늘의 운동 기록 보러가기🍽️ 오늘의 저녁 - 애호박전 + 김치전 + 두부저녁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호박전과 짝꿍이 사온 김치전, 그리고 담백한 두부로 구성했어요! 애호박전은 제가 직접 부쳤는데, 어떤가요? 예쁘게 잘 부쳐졌죠? 😊📸 저녁 상차림🚭 금연일지 - 오늘은 별 2개!오늘 금연일지는 작은 ..

💪 오늘의 운동일지 - 꾸준함이 만드는 변화

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무거운 하루였어요.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몸이 무거워서 시작 전부터 살짝 망설였답니다 😅 그럼에도 불구하고 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”는 마음으로 움직였어요.🏋️‍♀️ 오늘의 운동 루틴AMRAP 18분 루틴으로 구성했어요. 정확히 18분 동안 반복 가능한 만큼 수행하는 방식인데요,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답니다 🥵 20 타프(5kg) 스쿼트 10 타프 오버 버피 5 풀업기록 : 6라운드 + 24개 (7라운드는 못 갔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어요!)📸 오늘의 운동 인증샷사실… 부끄럽지만 오늘은 풀업 사진 한 장을 용기 내어 올려봅니다. 폼이 완벽하진 않아도, “없으면 뭐라도 들고 하면 된다”는 말처럼 작은 실천이 쌓여가는 게 느껴져서 뿌듯했어요. ..

🍛 오늘의 일기 - 운동일지 & 금연일지 2일차 ✨

오늘은 회사에서 그렇게 바쁘지도, 그렇다고 여유롭지도 않은 딱 적당한 하루였어요. 너무 치열하지도, 너무 심심하지도 않아서 오히려 에너지를 아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☺️점심에는 짝꿍이 정성스럽게 해준 카레를 먹었어요! 비록 사진은 못 남겼지만, 진심이 담긴 맛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더라고요. 대신 처음에 했던 카레 사진이라도 남겨요~ 너무 맛나겠죠?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시간 동안 턱걸이 10개씩 2세트를 후다닥 마무리했답니다. 이정도면 훌륭한 식전 운동 아닐까요? 💪퇴근 후엔 빠르게 집에 와서 밥을 앉히고 무를 썰고는 다시 운동하러 나갔어요. 왜 밥만 앉히고 무만 썰었냐고요? 그 이유는 바로… 궁금하면 끝까지 봐주세요!! 😋 힌트는 조림용 무를 미리 썰어두었다는거!?🔥 오늘의 운동일지AM..

🚭 무무 아빠의 금연 도전기 – 다시 시작한 첫걸음

흡연자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금연 도전기, 오늘은 그 첫 페이지를 기록해보려 해요 😊예전에 약 1년 조금 넘게 금연을 했던 적이 있어요. 그땐 정말 의지도 강했고, 어느 정도 잘 버텨냈지만… 다시 어느 날, 자연스럽게 손이 가더라고요 😢그렇다고 많이 피는 것도 아니고, 한 달에 한 갑도 안 피우는 수준이었는데, 주변에서는 “그 정도면 그냥 끊지?” 라고 쉽게 이야기하죠.하지만 담배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, 습관 + 스트레스 + 중독이 함께 작용하는 거라 생각해요. 저에겐 그마저도 쉽지 않더라고요 🥲그래서 결국 오늘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찾았습니다.금연 상담을 하고, 여러 물품도 지원받았어요! 사탕, 껌, 상담 자료 등…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가득했답니다 💪보건소에서는 4..

🌿 오늘의 일기: 고요한 주말, 흔들리는 마음과 잠시의 쉼 최근 며칠 동안 블로그에 조금 뜸했어요. 그냥 바빴다기보단, 마음속에 많은 생각들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답니다. 🤍 무무버스를 운영하면서 수익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커졌어요.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줄까, 이 공간이 의미 있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수익 그래서 한동안 고민했어요. 수익형 블로그를 따로 만들까? 아니면 무무버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 안에서 방향을 찾아볼까?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무버스를 놓고 싶지는 않더라구요. 이곳은 그냥 블로그 그 이상의 의미니까요. 글을 쓸 수 있는 나만의 작은 정원 같은 공간이니까요. 🌱 금요일 밤, 야간 근무를 하며 이런저런 생각들이 오락가락했고, 주..

🌿 오늘의 일기: 기분 좋은 하루와 특별한 운동 인연 아침부터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어요. ☀️ 출근길에 들리는 바람소리도, 늘 다니던 길도 오늘따라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졌달까요? 😌 월요일과 화요일 외근으로 밀린 업무가 많았지만, 마음 다잡고 하나씩 처리해나갔습니다.📁 점심엔 비지찌개를 먹었어요.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속을 편안하게 해줬답니다. 😊 이 비지찌개는 강원도 양구의 두부집이 생각나게 하더라구요.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. 궁금하면 들려주세요~⬇️ 👉 강원도 양구 두부집 리뷰 보러가기 오후에는 외근을 위해 수지로 향했어요. 이동 시간이 길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답니다. 🚗💨 너무 늦게 끝난 외근 덕분에 배가 고파..

오늘은 18시 이후 외근 일정으로 용인 수지까지 다녀왔어요. 업무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어느덧 20시 30분이 넘었더라고요 🌙딱히 땡기는 음식도 없었지만, 그래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사무실 근처 '1인자 감자탕'에 다녀왔답니다 😊🍲 오늘의 선택 – 뼈해장국(보통 사이즈)점심이었으면 특 사이즈로 도전했겠지만, 늦은 저녁이라 보통 사이즈로 주문했어요.사실 감자탕은 체인점이라 맛이 비슷할 것 같지만, 이 지점은 깍두기와 겉절이 김치가 정말 맛있고요! 무엇보다 뼈에 살이 정말 튼실하게 붙어 있어서 만족도 최고랍니다 😋배불리 먹고 나서야... 김치 사진을 깜빡한 걸 알았네요 ^^;; 그래도 입맛 돋우는 김치 덕분에 더 맛있게 먹었어요 🥬📍 위치 및 정보📌 1인자 감자탕 수원인계점?..

벌써 이 회사에 다닌 지 9년차가 되었네요. 그동안 참 많은 식당이 생기고, 또 사라졌지만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식당이 몇 군데 있어요.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수원 우만동에 위치한 "강원도 양구 두부집"입니다 ✨👨‍👩‍👧‍👦 오늘의 구성 – 비지찌개 2, 청국장 1저희는 점심으로 비지찌개 2개와 청국장 1개를 주문했어요. 저는 제가 먹은 비지찌개만 리뷰할게요 😉메뉴는 청국장, 순두부찌개, 들기름두부구이, 두부전골 등 꽤 다양한데요, 메뉴판은 찍지 못해 식당 정보에서 확인해주세요!🍚 반찬은 소박하지만 알찹니다기본 반찬은 5가지로 제공되었고요, 하나하나 정갈하고 집밥 같은 맛이었어요 🥰 청국장 아저씨 – 깻잎만 드심 비지찌개 아저씨 – 고추무침만 드심 저 – 볶음김치만 클리..

어제는 날씨도 덥고 몸도 좀 지쳐서 시원한 냉면이 땡기는 하루였어요 🍃그래서 평택에 위치한 호랑면옥이라는 냉면집을 다녀왔답니다. 주변에 공군기지가 있어서 그런지, 손님의 3/4 정도가 군인이나 군무원이셨어요!이 정도면 맛집이겠지? 하는 기대를 안고 들어갔어요 😇📋 메뉴 구성호랑면옥의 메뉴는 조금 특이했어요. 물냉면 / 비빔냉면 / 물비빔냉면 이렇게 세 가지가 기본인데요,물비빔냉면은 이름 그대로 물냉면에 비빔 양념을 살짝 섞어주는 방식이에요. 처음 들어봤지만 호기심에 도전! 😎제가 주문한 메뉴는 물비빔냉면 + 삼겹살 세트였습니다 🍜🥩😮 독특했던 포인트 계란을 껍질째로 줘요! 삶은 계란을 직접 까야 해요 🥚 삼겹살은 통으로 구워서 제공, 직접 잘라 먹는 재미도 있어요 🔪삼겹살은 ..

오늘은 오랜만에 땀 흘린 뒤! 💦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오니 짝꿍이 정성스럽게 마라샹궈를 만들어줬어요 🍽️그리고 갑자기 문득 떠오른 그 이름... 냉장고 한 켠에 고이 잠들어 있던 ZEN Highball 0.0 🥶이건 사실 짝꿍이 먹어보겠다고 사놓은 거였는데요, 한 캔 마셔보더니 “이건 못 먹겠다” 하며 냉장고에 모셔뒀던 아이랍니다 😅하지만 저는 늘 그렇듯 새로운 제로 음료를 맛보는 걸 즐기기 때문에, 잔뜩 기대하며 예쁜 잔을 꺼내고, 냉장고에서 자동으로 얼려주는 둥근 얼음도 톡~! 🧊🎨 첫 인상 & 맛색이 너무 예쁘죠? 딱 하이볼 느낌 물씬 나는 맑은 골드빛이에요 ✨ 한 모금 마셔보면...“이게 뭐지...?? 왜 맛있어...?” 하는 맛이에요 😳 분명 짝꿍은 맛없다고 했는데 저는 ..